어바웃 타임 by 트리쏭 · 관심 · 2020. 2. 25.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면? 라는 가정하에 시작하는 영화.

그런데 그 놀라운 일이 이 집안 남자들에겐 가능하다.

 

뻘줌하게 만든 상대에게 그 감정을 느끼지 않도록 그때의 상황을 바꾸려고.

여자에게 대하는 어리숙함을 능숙함으로 바꾸고 싶었을때.

첫사랑에게 용기내어 고백을 하지만 거절(?)당하고 그 첫사랑을 이루고 싶은 마음으로. 

 

런던에서 생각치도 못했던 그 곳에서 뜻밖의 사랑을 만났던 그때로.

그리고 그 사랑을 찾고 고백 타이밍을 잡으려고.

그리고 그 사랑을 보다 완벽한 사랑으로 만들고 싶었던 때.

이렇게 다양하게 시간여행을 잘 활용했지만,

마지막 시간여행은....?

 

단순히 남녀사랑 얘기인 줄 알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했지만

영화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이 영화가 하려고 하는 이야기가 뭘까?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팀이란 남자주인공이 떠나는 시간여행이자,

여행을 하며 미쳐 몰랐던 소중함을 알아가는 어바웃타임.

 

오랜만에 본 정말 좋은 영화였다. 

알아가는 것. 배려하는 것.  관계의 소중함.

 

아래 포스터는 원래 없던 포스터인데 구글링하다가 어떤 디자이너분이 영화 포스터를 리디자인을 하셨더라.

아마 본 포스터도 좋지만 이 영화를 담아내기엔(본 사람은) 아래의 포스터가 더 잘 담아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출처 : https://notefolio.net/hyeppy
출처 : https://notefolio.net/designhyn

 

이제 난 시간 여행을 하지 않는다. 하루를 위해서라도 그저 내가 이날을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것처럼 
나의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완전하고 즐겁게 매일 지내려고 노력할 뿐이다.

 

어바웃타임

우린 우리 인생의 하루하루를 항상 함께 시간여행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이 멋진 여행을 즐기는 것 뿐이다.

 

어바웃타임

하루를 두 번 살아보라.
- 팀(아들)에게 남긴 팀아버지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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